안녕하세요, 여러분.
'스몰 스텝'의 저자 박요철입니다.
저는 지난 주 조 브랜든이라는 사업가분과 와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호주 유학생 시절 알바로 시작해 지금은 연매출 20억 규모의 하우스 웨딩홀은 물론
네팔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 분입니다.
자신의 사업을 성장시키고픈 간절함을 가진 작은 브랜드의 대표들이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사업가가 일하고 생각하는 법은 다르다는 점을 절실하게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조 대표는 유학생 알바 시절에도 조금 다르게 일했습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은 매출과 재고 관리를 했고 그 결과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를 읽어낼 수 있었죠.
지금의 하우스웨딩홀은 코로나 시대에 오히려 최고 매출을 해마다 경신했습니다.
작은 웨딩홀을 찾는 신랑신부와 가족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냈기 때문이죠.
그런데 함께 한 작은 브랜드의 대표들은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만 해도 그렇습니다.
저는 생각나면 도전하는 실행력이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이로 인해 얻은 기회도 많지만 유야무야 되는 경우도 많고 끈기 없다는 얘기도 듣곤 합니다.
올 초에는 너무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바람에 돈이 궁한가, 하는 오해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열심히만 일했지 스마트하게 일하지는 못했던 겁니다.
혹시 여러분도 '노오력'만 하고 결실은 맺지 못하는 실수를 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그런데 이럴 때는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조 대표도 끊임없이 배우고 필요한 경우는 그 사람을 찾아간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도 페이스북을 통해 조 대표님을 만날 수 있었거든요.
그러니 일상의 무료함을 깨고 사업의 성공을 기대한다면 무엇보다 움직여야 합니다.
책을 내고 싶다면 단순히 글을 쓰는 걸 넘어 출간하는 모임에 함께 해야 합니다.
물론 이 때 중요한 건 그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인가 하는 여부입니다.
저는 이 메일을 통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기회들로 여러분을 초대하려 합니다.
일상의 무기력을 넘어서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고 싶으신 분,
노후에도 자신의 이름을 일하고 싶어 개인 브랜딩을 고민하시는 분,
지금은 작은 사업체지만 언젠가 더 큰 사업으로 비즈니스를 스케일업하고 싶으신 분,
이런 분들을 진짜와 연결해 함께 성장해가는 것이 저의 미션이자 비전이자 꿈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작은 출판사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올해 2024년 함께 성장하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2,3개의 글을 쓰고 누적된 글만 1700여 개가 넘는 저는 숨길 것이 별로 없습니다.
평판이 중요한 이 시장에서 거짓으로 사람들을 속이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스브연'이라는 모임을 통해 작은 브랜드들끼리 함께 성장하는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급에만 만족하는 삶이 부족하다거나 틀리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 성실히 노력만 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생과 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간 사람들은 훨씬 적은 노력으로 훨씬 더 큰 부와 명예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역시 그런 스마트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다만 노력을 넘어선 지혜와 인사이트와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메일이 그런 삶의 변화와 관련된 다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이 메일을 보냅니다.
오늘도 더없이 기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